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아라비아-이라크 관계 (문단 편집) === 중세 말 === 압바스 왕조의 칼리프 [[알 마문]] 치세에 튀르크계 노예병 및 용병 [[맘루크]]들을 중용하기 시작한 이래 압바스 왕조 군대의 주력은 [[아랍인]]에서 [[튀르크]]인 노예병으로 변화되었으며, 이에 따라 아랍인들의 칼리프조 내에서의 입지 및 위상도 급격히 축소되었다. 이러한 조건 하에서 아라비아 반도의 소외는 가속화되었다. 아라비아 반도는 예멘, 오만 일대의 해안 교역 및 메카와 메디나의 성지 순례지 외에는 사실상 방치된 상태의 땅이 되었고 [[자이드파]](예멘 일대), [[이바디파]](오만 일대) 등 이슬람권 주류에서 밀려난 소수 종파들이 숨어사는 벽지로 전락한다. 압바스 칼리프조가 시아파 [[부와이흐 왕조]]에게 공격당해 칼리파가 시아파 세력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등 지방 통제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에서 아라비아 반도에는 시아파 계열 극단주의 세력인 [[카르마트]]가 자리를 잡고, 메카와 메디나로 성지순례를 하는 순례객들을 위협하기 시작하였다. 카르마트는 순례객들을 대학살하고 시체로 잠잠 성수를 막아버리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. 동쪽에서 이주해온 [[셀주크 튀르크]]는 이라크 일대를 장악한 부와이흐 왕조를 몰아낸 이후 11세기 중반 [[네지드]] 지방에서 카르마트 세력을 완전 토벌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